블랙핑크 리사에 관한 각종 논란과 10억 사기 신변위협 근황 등

• 본명: ลลิษา มโนบาล Lalisa Manobal 라리사 마노반
• 출생: 1997년 3월 27일 태국 방콩
• 국적: 태국
• 신체: 167cm, 45kg
• 데뷔: 2016년 8월 8일 BLACKPINK <SQUARE ONE>

춤, 노래, 랩, 거기에 유창한 한국어 능력까지 갖춘 올라운더 Kpop 스타 리사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최초 외국인 연습생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엄청난 춤 실력을 뽐냈고, 데뷔 후 현재까지 댄스 면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어마무시한 춤 실력으로 무장한 연예인들이 모인 Kpop 아이돌계에서 1인자가 된 리사입니다. 이번에는 리사에 관한 각종 논란과 살해 위협, 10억 사기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참 논란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가 2022 S/S 파리 패션위크에 불참하자 일부 팬들이 차별이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2021년 10월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왜 블랙핑크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에 의해 '학대'를 받고 있나. 팬들은 리사가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말하자 보이콧을 시작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이에 대해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자신의 SNS에 "리사가 유럽에 왔지만 불행하게도 소속사 측에서 코로나를 이유로 참석하지 않길 원한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리사를 제외한 제니, 로제, 지수는 패션위크에 참석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팬들은 리사가 다른 멤버들처럼 프랑스 파리에 머무르고 있고 셀린느, 불가리 등의 홍보대사임에도 패션위크에 참석하지 않는 점 등을 이유로 들며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팬들은 또 리사가 지난해 인종 차별과 살해 위협, 전 매니저에게 10억원대 사기를 당한 것 등을 언급하며 "보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G 엔터테인먼트를 보이콧하고 블랙핑크 지지를 안하겠다는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10억 사기

2020년 6월에 YG 엔터테인먼트는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기 피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어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전 매니저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현 상황을 설명한 YG 측은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리사가 블랙핑크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매니저에게 최근 10억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 매니저 A씨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준다고 꾀어낸 뒤 돈을 받아내 도박 등으로 해당 금액을 모두 탕진했습니다. 

인종차별 논란

포털사이트 네이트에는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레드카펫에 등장한 리사의 기사가 올라 왔는데요. 기사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베스트 댓글에 오른 “화장하면 완전히 러시아 엘프 미녀 느낌인데, 머리 어둡게 하고 화장 지우니 그냥 태국 여자…”라는 댓글에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태국 여자’라는 표현에 인종차별로 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분노한 팬들은 대부분의 리사 영상에 “한국인은 성형 대국이면서 리사처럼 자연 미인인 동남아시아인들을 비난한다” “리사는 한국에서 극심한 인종차별을 당하고 있다. 태국의 팬들에게 돌아와야 한다”며 한국을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태국 팬들은 인종차별 댓글에 크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성형 수술

블랙핑크 리사는 과거 사진으로 인해 코 성형 의혹이 있었는데요. 동남아 사람들이 대부분 특유의 낮고 넓적한 코를 지녔듯이 리사 역시 코 부분이 동남아스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데뷔하고부터는 그런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성형 수술에 대한 '더쿠' 반응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수술 성공해서 엄청 바뀌었네 예뻐짐', '과하게 수술 안해서 자연스럽게 잘된 듯', '근데 애초 본판이 저 레벨인 애를 왜 굳이 데려왔는지는 미스테리. 하여간 한국 성형의료는 정말 월드 톱클래스긴 하다.' 라는 등의 리사의 성형 수술이 기정사실인듯한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확실한 건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나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해야겠지요.

비키니

리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뒤태를 뽐내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화창한 햇살이 가득한 해변가 바위 위에 올라 포즈를 취했습니다. 진한 주황 색상의 비키니에 흰색 티셔츠를 걸친 리사는 워터슈즈를 신고 쭉 뻗은 각선미와 몸매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리사는 위에서 찍었음에도 긴 다리와 남다른 몸매 비율을 자랑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신변위협 내용

살해 위협

주한 태국 대사관이 블랙핑크 리사에 대한 신변위협 관련 내용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전달했습니다.2020년 5월 8일 일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주한 태국 대사관은 전날 공식 트위터에 "온라인상에서 리사에게 제기된 신변위협과 관련해 5월 2~6일 많은 이메일과 트위터 메시지를 받았다"며 "해당 내용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알려줬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한 유저는 '블랙핑크가 컴백 무대에 오르면 리사를 총으로 쏠 것이다. 리사의 얼굴을 보게될 마지막 순간일 것이다' 등 협박글을 게재했고 팬들이 글을 신고해 해당 계정은 정지됐다고 합니다. 또 다른 계정을 통해선 리사와 무덤을 합성한 이미지를 게재, '나는 이미 총이 있다. 리사를 살해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해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리사 솔로 데뷔곡 '라리사' 움짤

솔로 데뷔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케이팝 솔로 가수로는 가장 짧은 기간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2021년 9월에 공개된 지 단 이틀 만에, K팝 솔로 가수 뮤직비디오로는 가장 빨리 1억 뷰에 도달했습니다.
'라리사'는 리사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으로, 리사의 본명 '라리사 마노반'에서 제목을 따왔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는 리사가 바이크를 타는 모습부터 폴 댄스, 모국 태국의 전통의상과 안무 등 각양각색의 모습을 쉴 틈 없이 보여주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라리사' 음원도 발매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이후 1위 지역을 66개국으로 확장하는 등 호응을 얻었습니다. '리사 효과'는 블랙핑크가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아티스트에 등극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리사의 'MONEY' 뮤직비디오 움짤

근황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대중음악 시장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라디오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리사의 솔로 앨범 수록곡 'MONEY'는 2022년 1월 3일에 발표된 미국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서 35위에 올랐습니다. 이 기록은 K팝 여성 가수 중 최초라고 합니다. 비영어권 가수들에게는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역시 이를 주목하며 "리사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역사를 기록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라고 극찬했습니다.

팔로워수 1위를 자랑하고 있는 리사 움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위

현재 블랙핑크 리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천만명을 넘어섰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연예인들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국내 연예인들 인스타그램 팔로워 최상위권은 모두 블랙핑크 멤버들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