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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빅뱅 승리 근황

by 짤구리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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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 이승현
  • 출생: 1990년 12월 12일 광주직할시 광산구 월계동
  • 학력: 국제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
  • 거주지: 국군교도소
  • 신체: 177cm, 60kg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항소심에서 성매매알선 등 9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형량을 절반으로 감형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27일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은 승리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을 열었는데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를 받는 승리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해 8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 추징금 11억 5690만 원을 선고받은 것과 비교해 절반으로 감형된 것입니다. 앞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을 제외한 8개 혐의를 전면 부인한 승리를 2심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심 재판부는 승리가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심 판결보다 형량을 절반이나 축소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입대해 예정대로라면 지난해 9월 현역병 복무가 끝나야 했던 승리는 일병이었던 2020년 9월부터 군사재판을 받기 시작해 전역이 보류되어 있는 상태죠. 현재 승리는 국군교도소에 수감 중인데요. 항소심 선고가 최종 확정될 경우 승리는 1년여 남은 복역 기간을 더 채우고 출소한 예정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리 반성을 했다한들 1심 보다 형량이 절반 줄어버린 현재 승리의 상황에 네티즌들은 "반성하고 인정하면 다 감형해주냐?", "이 소식 들으면 조주빈 억울할 듯", "인정하면 형을 더 줘야지 뭔 판결이 이러냐", "승리 닉값했네 결국 승리했네", "감형은 정말 충격적이다", "돈 많으면 죄를 지어도 되는 나라 대한민국"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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