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986년 3대 섹시녀를 아시나요?
바로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라고 합니다. 이 중 이태임과 클라라는 여러 논란과 구설수에 오르며, 이미지가 좋지 못했는데요. 이채영은 존재감은 작아도 구설수는 별로 없는 편이죠.
몸매 비하 논란
2012년, 배우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뚱뚱한 외국인의 뒤태를 업로드했는데요. 이것은 명백한 도촬이었고, '지쳐서 운전 안해도 갈 수 있는 dennys에서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내폰은 땡땡땡인데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오는 거다","사진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는 글이었습니다. 결국 몸매 비하 논란이 확산되면 글을 내렸다고 합니다.
무개념 인증 사진 해명
그로부터 1년 뒤 고급 스포츠카 본네트에 누워 찍은 사진이 "이채영 무개념 인증"이란 제목으로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물엔 "진상을 부렸다, 뭐 어때 한국이 아닌 데"라고 글을 남겼고, 네티즌들은 나라망신이라며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지인의 차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와이번스 마스코트
그리고 한때 SK와이번스의 마스코트였는 데요. 2010년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구와 화보까지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와이번스 걸'로 활동하던 막바지에 예능에 나와 두산 팬이라고 말하며 실제로 두산을 응원하러 경기장에 나타나, SK팬들에게 비난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SK와 두산은 대표적인 라이벌이었다고 하네요.
폭탄 발언
2014년,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채영은 "1986년생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다"라고 말했고, "누구 몸매가 가장 나은 가"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셋다 비슷하다. 키 크고 비율이 좋다"며 대답했습니다.
이어 MC 중 한명이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에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 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스토리에 타당성이 있는 장면이면 생각해 볼텐데 타당성 없는 장면이면 노출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생식기라는 그런 워딩이 있었다면, 어딘가 기록이 남아있었겠지 말입니다.
화끈한 노출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뻐꾸기둥지'에서 장서희를 괴롭히는 악역을 맡았는데요. 위의 사진은 드라마 속 장서희의 남편을 유혹해서 복수를 시도하려는 장면인데요. 수영장으로 그를 불러 몸으로 유혹하는 장면입니다. 특히 무보정 수영복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진 속에서 이채영은 단발머리에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풀에 몸을 담그고 있습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육감적인 섹시미를 지니고 있고, 화끈한 노출 수영복과 도발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올려다보는 모습이 치명적인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간략 프로필
- 본명: 이보영
- 출생: 1986년 4월 29일
- 학력: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 데뷔: 2007년 드라마 '마녀유희'
- 신체: 170cm, 56kg
- 결혼 여부: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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