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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양팡 근황

by 짤구리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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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양팡이 6개월 전 영상에서 자신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해 고백하며 오열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은 적이 있습니다.

2021년 8월 1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돌발성 난청이라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7월 28일 찍은 해당 영상에서 양팡은 3일 전부터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고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노래를 들으면 너무 윙윙거리고 어지러움까지 겪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양팡은 병원에 가서 청력 검사, 자율신경계 검사를 했더니 오른쪽 귀는 정상인데 왼쪽 귀에서는 고음은 잘 들리는 반면 저음을 듣는 능력은 떨어져 돌발성 난청을 진단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길 수 있다고 얘기 들었다는 양팡은 "최근에 다른 유튜버들이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포함한 영상을 게재해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더니 귀가 정상으로 안 돌아올 수도 있고 치료한다고 해도 반만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양팡은 관리를 해도 스트레스가 자신도 모르게 쌓이고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귀는 잘 들리지만 어지러운 게 심하다. 그래서 같이 검사를 받았었는데 이제 메니에르가 오면서 돌발성 난청까지 온 케이스인 것 같다고 하더라. 현재 메니에르 약도 꾸준히 먹고 있다. 한두 달 뒤에 서울에 또 가서 청력 검사해야 한다. 진짜 다행인 게 초기에 치료를 잘했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수준이라더라"고 전했습니다.

양팡은 "솔직히 이곳만 아프면 넘어갈 수 있겠는데 자궁에는 혹이 계속 생겨나고 이유 없이 구토하고, 머리 아프고 쓰러져 응급실 실려 가고"라면서 "이제 귀까지 안 들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무섭다"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이후에도 양팡은 약을 먹고도 변화가 없자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받았었는데 청력이 더 안 좋아졌다고 진단을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팡은 지난 번에 자궁에 혹을 제거해야 된다는 동영상을 올리니까 "수술받다 사고로 운명하길", "수술하시다 별세하길 간곡하게 빌겠습니다", "라는 등 본인 부고 소식만 알려달라는 도 넘은 댓글이 달린다고 호소하며 울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양팡은 "계속 올라오는 허위사실들과 악플로 많이 지쳐 있다"라며 "계속된 악플은 저에게 너무 상처가 된다"라고 알렸습니다. 

한편 양팡은 제작년 뒷광고를 비롯해 아파트 계약금 먹튀, 유기견 구조 사건 조작, 사과문 대필 논란 등에 휩싸이며 심한 악플에 시달렸었습니다. 이러한 논란 때문에 악플이 계속 되었고 양팡의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 나가', '그러게 업보 쌓을 짓을 왜 하고 다님?', '몸이 아프시면 병원에 가서 호소하세요 징징대지 마시고'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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