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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한서희 근황

by 짤구리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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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명: 한서희
  • 출생: 1995년 9월 2일
  • 학력: 여주제일고등학교
  • 신체: 166cm, 47kg

한서희는 연예인 활동을 하지 못한 연예인 지망생 출신입니다.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한서희. 그녀는 당시 연예인 지망생으로 등장해 예쁜 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TOP 10을 앞두고 탈락해버렸습니다. 이후 역주행 신화를 썼지만, 음주 운전으로 다시 논란이 된 한동근과 함께 연예 기획사에 캐스팅되었다가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계약만료가 된 한서희. 그렇게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 지망생에 불과했던 한서희는 얼마 뒤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되었는데요. 얼마나 파급력이 강했는지 한서희가 인스타그램에 글 하나만 써도 순식간에 기사가 뜨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많았습니다. 

사실 한서희가 가장 유명해진 이유는 국내 탑글래스급 남성 연예인과의 스캔들 때문인데요. 해당 남성은 바로 빅뱅의 멤버 탑이었습니다. 과거 청담동 한 카페에 방문한 탑은 그곳에서 우연히 한서희를 보게 되었고, 한눈에 반한 건지 지인에게 직접 번호를 따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들은 2016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한서희가 이처럼 유명해진 이유는 열애설 때문이 아닌 바로 그 스캔들 때문이었습니다. 

빅뱅의 멤버 탑(TOP)과 한서희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내용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을 확인한 결과 실제로 한서희가 탑의 집에서 같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어서 탑이 "우울하다, 좋은 거 있으면 같이하자"라고 말해 일반인인 자신이 구매 하는 게 나을 것 같아 구매해 같이 흡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었는데요. 한서희는 탑이 먼저 권유했다고 했지만, 탑은 오히려 "한서희의 권유에 따라 흡연했지만 결별을 선언한 뒤 흡연을 중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뭐 어찌됐든 둘 다 했다는 소리인데요. 한서희는 처음 탑이 전자담배를 권유했을 때 특이한 향이 나는 걸 단번에 눈치챘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한서희가 탑을 만나기 전부터 대마초를 흡연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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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탑의 소속사인 YG에서는 이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는데요. 빅뱅의 컴백 시기가 다가올 때쯤 YG에서는 한서희와 탑이 그것을 한 것을 알았는지 한서희에게 한국을 떠나 해외에 머물러 있으라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서희가 개인적인 일로 출국을 늦추자 소속사 YG에서는 한서희 소속사에 "빨리 서희 안 보내고 뭐 하냐?"라고 재촉까지 했고, 그렇게 한서희는 미국으로 가 약 3개월가량을 보냈는데요. 은폐하려다 결국 걸리고 말았습니다.

스캔들 이후 탑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한서희는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재판 직후 향후 활동에 대해 밝히지 않았던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본인피셜 "자신이 4인조 걸그룹 준비를 하고 있으며 데뷔 시기는 2018년 1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한서희는 또 다른 사건에 연루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YG 소속 가수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B.I)가 마약 혐의로 기소가 됐습니다. 이 사실은 처음 한서희가 체포되었을 당시 압수된 핸드폰을 조사하던 경찰이 한서희와 비아이가 수상한 대화를 한 게 포착되며 수사 선상에 올랐는데요. 사건이 흐지부지되자 YG가 경찰과 유착해 비아이를 수사하지 않았다며 한서희가 공익신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무마하고자 양현석이 개입하면서 논란이 가중됐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양현석이 자신의 소속 가수인 비아이가 의혹을 받자 사건에 개입해 한서희를 YG로 불러 협박을 했습니다. 실제로 한서희의 주장에 의하면 양현석이 자신에게 "꿈이 가수라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 "나는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변호사를 붙여주겠다."라고 협박하며 기존의 진술을 모두 번복할 것을 강요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을 맡은 담당 수사관 역시 한서희가 무슨 말만 하면 변호사가 막고 과잉변호 하길래 오죽하면 변호사와 다투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양현석의 계략은 수포로 돌아갔고, 비아이는 혐의인정으로 나락, 양현석은 수사 무마 혐의와 보복 협박으로 공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불시로 진행한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진짜 나락에 빠져버렸는데요. "변기에 빠뜨렸다. 다른 사람의 것과 섞였다." 등의 변명을 했지만, 변기 물과 혼입됐다는 소견도 없었고 당시 소변검사를 받은 사람 3명 중 2명은 남성이었습니다. 그렇게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한서희는 급발진하며 판사에게 "저 도망 안 갈 건데요. 구속 안 될 건데요", "저기요 뭐가 유죄인데요"라며 판사에게 항의했고, 마지막에는 욕설까지 내뱉으며 화려하게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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