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과의 TMI 인터뷰
Q: 도전해보고 싶은 먹방 메뉴는?
A: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소고기이며, 살치살이랑 갈비살을 제일 좋아한다. 그게 제일 마블링이 많다고 해야 하나, 제일 고소한 것 같다.
Q: 스무 살이 되자마자 하고 싶은 것은?
A: 일단 스무 살이 되자마자 12시 '땡'하는 걸 가족이랑 같이 보내고 싶다. 가족들이 스무 살된 걸 축하한다고 케이크 '후~'부는 걸 하고 싶다.
Q: 언니한테 물려받은 소중한 물건이 있다면?
A: 보석 박힌 연필! 내가 어렸을 때 이야기인데 언니가 예쁜 학용품, 필기도구가 많았다. 그래서 항상 내가 그걸 부러움의 눈초리로 보고 있었는데 언니가 그때 나한테 선물해준 예쁜 보석이 박힌 연필이 있었는데 아직도 못 쓰고 내 서랍 안에 깊숙이 있다.
Q: 고치고 싶은데 못 고치고 있는 버릇이 있다면?
A: 내가 눈이 가끔 건조하다고 해야 하나?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눈을 가끔 깜빡감빡 크게 뜨는 습관이 있는데 그걸 고치고 싶은데 항상 보면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다.
Q: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A: 내가 요리를 안 하는데 라면도 잘 못 끓인다. 아! 최근에 아보카도에 빠져가지고 집에서 연어 아보카도 덮밥을 아빠한테 만들어주고 같이 먹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때 아빠가 내 음식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까지 해놓으셨다. 아빠가 맛있게 드셨다.
Q: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은 도시는?
A: LA에서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다. 나는 늘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가족 여행 갔을 때도 그렇고, 아이즈원 언니들이랑 다같이 LA갔을 때도 그렇고, 항상 너무 재미있고 항상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LA에서 언젠간 꼭 한 달 살기를 해보고 싶다.
Q: 리메이크 해보고 싶은 옛날 노래는?
A: 이효리 선배님의 'U-Go-Girl'을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 그 노래를 진짜 좋아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따라 했던 기억이 있어가지고 언젠간 그 노래를 리메이크 해보고 싶다.
Q: 보고 펑펑 울었던 영화는?
A: 영화 <7번방의 선물>이다. 정말 그때 나온 당시에 보고 잠이 안 올 정도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다. 다음날 눈을 못 뜰 정도로 울었던 것 같다. 영화에서 아버지랑 딸이랑 탈출하려고 뛰었는데 밧줄이 철사에 걸려가지고 탈출하지 못한 그 장면이 참 기억에 남고 진짜 직접 가서 걸린 밧줄을 빼주고 싶었다.
Q: 꼭 도전해보고 싶은 헤어 컬러는?
'비올레타'때 보라색 머리가 가장 큰 헤어 컬러의 변화였고, 개인적으로도 염색을 별로 안 좋아해가지고 흑발을 선호하는 편인데 여름이 왔을 때 레드 컬러를 꼭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레드라는 색상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나무위키에는 전혀 나오지 않은 내용을 다뤘고요. 글에 포함된 이미지들은 장원영 'ELEVEN' 직캠 움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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