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방송사고를 낸 BJ 반여림에 관한 사실

BJ 반여림은 1993년생 출신으로 2016년 여름부터 활동을 시작한 여캠입니다.

반여림이 활동하던 당시 시청자 수가 200~30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양팡과 마찬가지로 겉은 멀쩡하게 생겼지만, 속은 악마가 숨어있다는 선택받은 재능을 가진 여자 BJ 반여림입니다.

앳된 외모와 적극적인 방송으로 시청자를 모으던 반여림은 대형사고를 치게 되는 데요. 

화면은 종료되었지만 실수로 마이크를 끄지 않아 그녀의 끙끙앓는 소리와 19금 사생활이 적나라하게 송출이 됐습니다.

BJ 반여림의 음성을 듣고자 시청자들이 몰려 실수를 재빠르게 눈치를 채고 말았는 데요.

전설의 방송사고에 대해 해명하는 BJ 반여림 사진

방송을 켜 해명 아닌 해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설의 해명 채팅

열혈팬들이 떠나 간다는 말에도 "인생은 혼자야, 오빠들 즐겨, 설마 날 사랑한거냐?"라며 조롱을 해

기존의 시청자들마저 등을 돌리게 되버렸는 데요.

BJ 반여림 사과문

사태가 심각해진 걸 알게 된 그녀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사죄방송이라며 가위로 본인의 머리카락을 듬성듬성 잘라낸 후 시청자들에게 찬반 투표로 남은 머리카락을 아예 삭발할 건지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삭발을 하게 된 BJ 반여림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찬성표로 결국 남은 머리마저 밀게 되는 데요. 이후 여캠에서 엽캠으로 이름을 변경한 후 메이저bj와 합방을 하는 등 대세로 자리잡는 듯 했으나, 인기가 점점 시들어지자 모아둔 별풍선으로 지인의 카페를 인수받아 카페사장이 되었다며 마지막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전설의 방송사고를 남기며 떠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