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자연예인

먹튀 논란 스우파 로잘린에 관한 사실들

by 짤구리 2022. 1. 19.
반응형
  • 본명: 조은규
  • 출생: 1997년 9월 15일 대전
  • 학력: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무용학과
  • 신체: 162cm

방송 활동으로 잘 나가다 먹튀 논란으로 위기에 처한 연예인 로잘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중 로잘린 춤

방송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크루 원트 소속 댄서 로잘린. 

스우파 로잘린 명품가방 받은 소감 기사

급격히 올라간 인기 덕분에 팬들에게 고가의 명품 선물까지 한아름 받은 그녀는 "정말 눈물이 난다. 제가 이걸 받아도 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비싼 거 사냐. 부자냐. 그러지 말길." 이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9월 29일, 한 SNS에 "스우파 댄서분을 폭로합니다"하는 글이 올라왔으니 무슨 일인 지 알아볼까요? 

로잘린 폭로글

지난 SNS를 통해 이미 한번 "스우파에 사기꾼이 있다"라는 글이 올라온 상태에서 9월 29일 장문의 폭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또한 비슷한 맥락의 돈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각 댄스 크루들이 크루만의 색깔과 실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원트라는 크루

수장들과 함께 참가한 크루들은 원래도 본인을 담고 있는 크루지만, 8개 크루중에서 유일하게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프로젝트 성으로 만들어진 크루가 있었으니 바로 원트라는 크루입니다. 안무계 유투버에서 원탑급으로 유명한 원 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잘 나가는 안무가인 효진초이가 참가를 위해 임시성으로 만든 크루로 아이즈원의 메인댄서였던 이채연도 여기 소속으로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초반 방영부터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으니 바로 로잘린입니다. 원래 주 장르가 왁킹이었었고 왁킹을 하던 당시 또래 중에서는 실력이 눈에 띌 정도로 좋았던 그녀였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왁킹을 그만두게 되죠. 당시 로잘린은 프라우먼 팀으로 참가한 왁킹의 여제, '립제이'가 제자들로 구성한 미스틱부티크에 있다가 탈퇴를 했는데요. 영상에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으나 로잘린은 립제이와 관련된 어떤 일 때문에 왁킹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항간의 여러가지 소문이 있었지만 그 얘기들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확실한 근거가 없으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해야 하니까..

로잘린에 대한 폭로글

아무튼 그러던 중 앞서 언급된 일과는 별개로, 9월 29일 네이트판을 통해 로잘린 폭로글이 하나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지난 해 3월, 로잘린에게 입시 안무 레슨을 수강하려고 했었던 A씨는 2020년 3월, 로잘린에게 레슨을 의뢰했고 4월 1일에 레슨비와 입시 작품, 대관비를 포함해 총 290만 원을 지불했다고 하는데요.

실용무용과 실기는 대부분 8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5월까지는 여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잘린이 바빴던 관계로 레슨 날짜가 점점 미뤄지게 되었고, 5월말 쯤은 유명 아이돌분의 댄서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해 7월부터 빡세게 레슨을 들어가는 게 어떻냐는 로잘린의 질문에 A씨는 동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로잘린은 6월 29일, 돌연 입시 레슨을 취소하게 됩니다. 이유인 즉슨 "선생님(로잘린)이 많이 바쁘셔서 7월부터 입시를 진행하게 됐다"는 A씨의 말을 까먹은 부모님께서 '입금을 한 게 3개월 전인데, 왜 아직도 입시를 진행하지 않는 지' 물어보려고 로잘린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로잘린은 그 전화에 기분이 상해 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양쪽 다 화가 나 실랑이를 나누던 끝에 로잘린은 "그럼 어떻게 환불해드려요?"라고 환불 이야기를 꺼냈고, 부모님은 "네 해주세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A씨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입시 레슨은 취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입시 레슨이 취소된 것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이 글에서 주요 문제가 되었던 건 바로 "환불 금액"이었습니다.

그 동안 입시 작품을 창작하는 동안 쓴 시간과 노력이 있으니 작품비는 환불해 드릴 수 없으니 레슨비 50만원만 환불해주겠다고 말한 것이었습니다. 작품비와 레슨비가 260만 원, 연습실 대관비가 30만 원으로 총 290만 원인데 그렇게 되면 작품비가 240만 원이냐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하지만 A씨는 입시 준비로 굉장히 바쁜 상태였습니다.

정신이 없던 터라 "돈만 입금해주면 그냥 끝이다"라고 생각하고 넘기려던 A씨였으나 작년 7월부터 올해까지 50만원은 입금이 안된 상태였고 연락을 드려 언제 입금해줄 수 있는 지 물었을 때도 답장이 없었으며 2021년 5월달 쯤 많은 고민끝에 290만 원 전액 환불을 바란다고 연락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돌아온 건 로잘린의 "더 이상 할말 없다", "뭐 어쩌라는 거야, 결론을 말해"라는 말들 뿐이었습니다. 이후 스우파에 출연한 로잘린을 보며 이건 이대로 둘 수 없다 판단했고, 고민끝에 SNS를 통해 공론화를 하게 된 A씨.

이 폭로글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분노를 감출 수 없었지만, 몇몇 사람들은 "로잘린 말도 한번 들어봐야 한다. 중립을 지켜보자"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입시생의 돈을 돌려주지 않은 건 둘째치고 개인 계좌로 입금을 받았으면 탈세도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돌았습니다. 

사기공화국 대한민국

이후 PR 대행사에서 협찬받은 물품을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  헬퍼댄서 하대의혹까지 불거졌으며, 추가 피해자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잘린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