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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황의조 해트트릭 하이라이트 보르도 vs 스트라스부르

by 짤구리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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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3일 트루아와 18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이후 42일간 한번도 골을 넣지 못하고 침묵을 지켰던 황의조는 단 하루만에 3골을 넣었습니다. 

첫번째 골

황의조는 전반 17분 레미 우댕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에어리어지역에서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려다가 헛발질로 흘린 공을 바로 포착하며, 오른발로 골을 넣었습니다.

두번째 골

황의조는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39분에 왼발 중거리포로 감아차며 골을 넣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하다 상대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으로 멋진 골을 선보였습니다.

세번째 골

황의조는 팀이 3-2로 앞선 후반 44분에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시즌 7, 8, 9호 해트트릭을 달성한 황의조는 통산 27번째 골을 기록, 리그앙에는 박주영이 기록한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인 25골을 넘어섰습니다. 프랑스 리그앙 진출 후 최초로 해트트릭을 달성해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황의조는 23일일 스트라스부르와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4 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보르도는 최근 4연패의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이날 황의조의 활약으로 보르도는 19위에서 17위로 올라서 일단 강등권 탈출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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