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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김이브 충격적인 근황과 몰락

by 짤구리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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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인터넷 방송 여신으로 알려진 잘 알려진 BJ 김이브.

아프리카 TV,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녀였지만, 얼마 전, 도박 스캔들과 채무 의혹으로 누리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 주었는데요. 그러나 최근, 빚을 갚아주겠다는 조건으로 팬에게 건넨 은밀한 제안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보자조차도 말을 잊지 못한, 그녀의 은밀한 제안이 과연 무엇일까요? 

김이브는 인터넷 방송의 시작을 알린 1세대 여캠입니다. 주로 아프리카 TV,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린 그녀는 가식 없는 리액션과 수위 높은 언변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갈수록 자극적인 영상과 콘텐츠가 범람하던 당시 인터넷 방송 판에서 초기의 털털한 컨셉을 유지한 몇 안 되는 여캠이었기에 시청자들의 그녀를 향한 충성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보이는 라디오 우수상'과 '여성 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꽃길을 걸을 것 같던 BJ 김이브.

그러나 그녀의 명성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BJ 윰댕과의 불화설이 그 시작이었는데요. BJ 윰댕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이브와 감정이 틀어져 이미 인연을 끊었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윰댕은 '콘텐츠 표절', '막말'등을 이유로 인연을 끊은 이유를 전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화해했다고 전해지지만 김이브를 향한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건 우습다는 듯, 김이브를 둘러싼 충격적인 논란들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1세대 여캠으로서 상당한 재력을 쌓아왔을 거란 기대와는 다르게 팬들과 지인 BJ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닌다는 소식이 돌기 시작한건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돈을 엄청 벌었을텐데 다 어디갔냐'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언론사에 의해, 김이브가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당한 팬덤을 보유한 김이브의 이미지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몇 달 뒤, 상상하지도 못한 곳에서 근황을 전했는데요. 

바로 팝콘 TV를 통해 자신의 방송 복귀를 알린 것입니다. 팝콘 TV란 20대 이상을 겨냥한 인터넷 방송 서비스가 주력인 플랫폼으로 다른 채널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위의 내용이 오가는 곳이기에 이를 접한 그녀의 팬들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려와는 다르게,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은 없던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럼에도 인터넷 방송에 시초로 불렸던 그녀가 팝콘 TV로 이적했다는 소식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이적한 플랫폼에서 방송을 이어갈 것만 같았던 BJ 김이브. 그러나 최근 모두를 놀라게 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김이브가 일면식도 없는 특정 팬에게 '돈 갚아주면 사귀어 주겠다'라는 문자를 보낸 내용이 드러난 것입니다. 자초지정은 이렇습니다. 

김이브는 제보자에게 재산을 물으며 빛을 대신 갚아달라고 요구했다는데요. 제보자는 일방적이고 갑작스러운 요구에 연락을 끊어내려 했지만, 김이브가 그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비난을 했고, 이 대화 내용이 공개되어버린 것입니다.

제보자는 '더 이상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라면서 이슈 유튜버, BJ 구제역에게 해당 내용을 공개하며 김이브의 충격적인 만행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BJ 구제역은 영상에서 '그러니까 이자라도 좀 따박따박 갚으세요', '4억 5천 대신 갚아주면 연애 해주겠다 이런 말 하지 마시고요'라며 그녀를 겨냥한 멘트를 남겼는데요. 이에 김이브는 해당 내용을 반박하였으나, 그녀의 도박 전적과 과거 언행등을 이유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누리꾼들의 주된 여론은 그다지 곱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변해버린 김이브에게 적잖은 실망을 한 팬들이 많은데요.

김이브는 구제역과의 대화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는 “구제역이 저에게 ‘도박한 것을 인정하면 영상을 내려주겠다’고 갑질했다.”며 “제가 먼저 시작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구제역에게 저격당할 일을 한 적도 없고, 도박도 안 한다. 제가 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을 모두 동원해서 구제역과 그 사람을 고소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김이브는 채무 논란으로 인해 민사소송 역시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21년 12월 21일 서울중앙지법은 한 중소 IT 기업 대표 A씨가 김이브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약 1억 원을 갚으라”며 A씨의 승소를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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