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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연예인

넷플릭스 세계1위 '지금 우리 학교는' 여배우들에 관한 이야기

by 짤구리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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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개봉되자마자 단숨에 세계 1위를 차했습니다.이 때 당신이 주목해야 할 여배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부산행>과 <킹덤>의 영향으로인해 한국판 좀비물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장르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전세계 좀비 마니아들의 극찬이 이어졌는데, 감염자를 보자마자 부산행을 떠올리며 좀비라는 것을 인식한 오리지널 세계관과 원작 웹툰을 기억하는 팬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해외 팬들은 오징어게임을 능가할 2022년 대작이라는 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작품 내에서 강한 멘탈과 어른스러운 행동으로 생존을 위해 나아가는 여자 주인공 남온조는 하이틴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중인 배우 박지후가 맡았습니다. 

여배우 박지후에 대한 이야기

배우 박지후는 2003년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연기학원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연기에 발을 디뎠으나 실제로 본인이 배우가 될 거라는 생각은 적었고, 중고등학교 내내 전교권 성적을 유지하며 학업에 충실한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쿄에서 나와 영상을 공부한 모친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영화계에 입문했습니다. 

2016년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가려진 시간'의 단역으로 충무로에 처음 입성했습니다.

2019년, 전 세계 40여개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영화 <벌새>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이병헌이 매니저와 함께 설립한 BJ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박보영, 고수 등 연기파 대선배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습니다. 

소속사가 생긴 후 동료 결혼식에서 이병헌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병헌이 '내 딸 역할하면 되겠다"는 우스갯 소리를 했었다고 합니다. 

또렷하고 단정한 이목구비 덕에 똑 소리나는 모범생 역할에 제격이라는 평입니다. 

여배우 조이현에 대한 이야기

극중 주인공 일행의 반장이었던 최남라, 난장판이 되어버린 학교에서도 가장 먼저 도피처를 찾는 등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음에도 자신만의 벽에 갇혀있었던 캐릭터였습니다. 세밀한 심리묘사가 필요한 만큼 연기력이 중요한 역할이라는 평이 많은데요. 최남라의 역할은 1999년생 여배우 조이현이 맡았습니다. 

2016년, 고등학생이었던 조이현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연습생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3년 뒤 무려 정우성과 이정재가 속한 아티스트 컴퍼니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이후부터 영화, 드라마에서 성장세를 보여주어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라이징 스타로 불렸습니다. 

최근 출장 십오야의 아티스트 컴퍼니 편에서 귀여운 막내로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무표정일 땐 서늘한 인상이지만, 웃거나 당황한 표정에서 서민정 느낌의 시트콤스러운 분위기도 있다는 평입니다. 하지만 라이징스타로 불리는 조이현은 태생부터 천재였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한림예고 뮤지컬과에서 본 첫 시험에서 40명 중 38등, 결석한 2명을 제외하고 꼴찌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하겠다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조이현은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로 다음 시험에서 2등을 쟁취해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여배우 이유미에 관한 이야기

<지금 우리학교>가 연재되던 시절, 수요일 최고의 빌런으로 불렸던 그 캐릭터, 발암캐릭터로 불렸던 이나연의 역할은 과연 누가 맡게 될 것인지 기대감이 컸었습니다.

그리고 <오징어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준 배우 이유미가 맡았다는 소식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대인기를 끌자 여배우 이유미의 팔로워 수는 4만에서 700만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녀가 작품 한 번으로 뜬 게 아닌, 준비된 연기자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는데요. 그녀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이며, 단역부터 시작해 주연급으로 올라온 꾸준한 연기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오징어게임>을 찍기 전까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배달 알바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엄청나게 동안이며, <오징어게임>에서도 거의 막내급 외모였는데요.

이유미는 199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18살의 고등학생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해냈습니다. 출연을 결정했을때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극중 이나연이 워낙 발암캐릭터였기 때문에 욕을 먹을까봐 걱정된다고도 밝혔었는데요. 이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에서는 마냥 나쁘게 그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드라마 '지금 우리학교는'은 넷플릭스 세계1위를 차지하며, K-좀비 드라마에 출연한 3명의 여배우들은 증명된 연기력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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