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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들

by 짤구리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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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북한의 독재자이며 세습권력자입니다. 집안 대대로 북한을 독재했던 집안으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까지 3대 세습 독재를 하고 있으며, 아버지 김정일의 영향을 받아 듬직한 돼지 풍채를 지니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사진
김정은 고도비만 운동부족 

김정은의 별명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어떤 분야든지 모든 것을 차지하고 싶었던 이 뚱뚱한 인간은 어린 나이에 벌써 고지혈증에 걸렸으며, 음주와 흡연 또한 이미 어린 시절부터 즐겼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2014년 신년사 음성을 분석한 결과 4초 간격으로 숨을 내쉬는 게 포착돼 건강 이상을 의심 받았으며 통풍으로 다리를 절면서 잠깐 지팡이를 사용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 유학 시절 김정은 모습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파 출신입니다. 청소년기 당시 박운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스위스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는 김정은은 학기당 2900만원에 달하는 비싼 등록금을 냈지만, 시험은 항상 낙제였고 외국어를 잘 못해 수업시간에 질문을 받으면 하도 당황스러워해서 선생님들도 가만 놔두는 편이었다고 하며, 농구와 게임에만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유학 시절 책가방에 성인용 잡지를 다발로 갖고 왔다가 걸린 적이 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조던의 광팬 김정은

키는 대략적으로 167cm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NBA 광팬 특히 마이클 조던을 좋아했던 김정은은 농구를 굉장히 좋아했다고 하는 데요. 키가 작았던 김정은에게 어머니 고용희는 "농구를 하면 키가 클꺼야"라고 말해주었고, 잠잘 때 농구공을 껴안고 잠들곤 했다는 데 안타깝게도 키는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정원이 파악한 김정은의 체중 변화를 알아보면 2012년 기준 몸무게 90kg, 이를 시작으로 약 2년 간격마다 120kg, 130kg, 140kg으로 이른 바 백두혈통인 김정은이 공식집권한 2013년에는 이미 100kg가 넘은 백두급 체급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트안에 오른손 '김일성 따라하기'

유학생활 이후 북한으로 돌아와 할아버지였던 김일성을 닮기 위해 살찌는 훈련을 받아 40kg이상이 찌며 리즈시절을 갱신했는 데요. 말이 살찌는 훈련이지 그냥 먹어댔습니다. 

돼지공장 시찰하는 김정은

북한에서 김정은은 주택단지, 공장, 군사기지 등 시찰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돼지고기 예찬론자로 생전에 돼지를 엄청나게 좋아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김정은 역시 돼지공장 시찰을 자주 했었는 데요. 돼지와 함께 찍힌 사진을 본 중국인들은 김정은을 '조선돼지'라고 놀리기도 했으며,

'돼지가 돼지에게'라는 제목의 기사

한국에서는 '돼지가 돼지에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김정은을 암살하는 영화 '디 인터뷰'

2014년 미국에서 영화 한편이 개봉했습니다. 제목은 디 인터뷰로 김정은을 암살하는 내용의 영화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실화가 아닌 영화였지만, 당시에는 극장 테러 등 북한의 협박으로 인해 개봉 취소를 번복하면서 이슈가 되었는 데요. 그 동안 냉랭하던 백악관에 직접 영화를 막아달라고 요청까지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북한의 남성들의 허락받은 머리스타일은 총 15개뿐이라고 한다.

김정은의 헤어 스타일은 일명 패기머리라고 불리고 있는 데요. 북한의 남학생들은 패기머리로 깎도록 통제 받고 있으며, 경고를 받고도 머리를 깎지 않은 남학생은 머리에 고속도로가 생겨난다고 합니다. 북한 이발소에서는 별다른 요구가 없으면 알아서 패기머리로 잘라준다는 데 이 때문에 주민들은 이발소 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남한 드라마가 유행하면서 부터 였으며, 실제로 이런 머리를 남한에선 따로 부르는 명칭이 있습니다. 바로 귀X컷.

숙청당한 김정남, 장성택

김정은은 숙청 및 암살 전문가입니다. 제2권력자로 여겨지던 고모부 장성택 기관총 연사, 이복 형 김정남 독극물 암살, 하지만 소인배여서 그런지 자신이 암살당하는 영화에는 극도록 예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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